본문 바로가기
돈 정보

서울의 봄: 영화, 이태신, 관객수, 무대인사

by money1914 2023. 12. 25.
반응형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서울에서 발생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23년 11월 22일에 개봉하였고, 대한민국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서울의 봄 영화 동영상 보기

 

 

 

 

주요 배우로는 황정민, 정우성 등이 출연하였으며, 이들은 각각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광과 그에 맞서는 이태신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전두광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려 하고, 이에 맞서는 이태신은 서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들의 대립은 한남동과 경복궁 일대에서 총격전 및 대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을 그린 것입니다.

 

 

서울의 봄 이태신 동영상보기

영화 "서울의 봄"에서 이태신은 수도경비사령관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태신의 캐릭터는 실제로 장태완 소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장태완 소장은 1931년에 태어나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육군종합학교에 지원하여 11기로 임관했습니다. 그는 6.25 전쟁 당시, 거의 총알받이 취급이었던 육군종합학교 소위 중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장교였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을 주축으로 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장태완 사령관은 신군부 측에 대항해 수경사 탱크에 올라가 “반란을 막자. 역모자들을 체포해 사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장교가 이미 신군부에 가담해 장태완 사령관을 따르는 장교는 6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장태완 소장은 전두환 정권 하에서 온갖 수모를 당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들의 의문스러운 사망이었습니다. 1982년 장태완 소장의 아들 장성호 (당시 21세) 씨가 행방불명되고, 1개월 뒤 칠곡군 왜관읍 인근 산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장태완 소장은 아들 장성호 씨 묘에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1학년 생. 모범 우등생. 여기 채 못다 핀 한 송이 꽃이 최고의 선을 위해 최대의 인고로 향학하다 수석의 영예를 안고 1982년 4월의 짧은 인생을 마치고 고이 잠들다’라는 묘비명을 적기도 했습니다.

장태완 소장은 2010년 7월 26일 향년 78세에 사망했습니다.

 

서울의 봄 관객수 동영상보기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봉 27일째인 18일에는 누적 관객 수가 900만 명을 넘겼습니다. 또한, 4주 차 주말 동안 121만 18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개봉 4주 차 주말 관객수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관객수는 계속 증가하여, 영화는 결국 1000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로써 배우 황정민은 ‘국제시장’, ‘베테랑’, 그리고 '서울의 봄’으로 3번째 천만 관객 영화를 기록하였고, 배우 정우성은 필모그래피에 첫 천만 영화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의 봄 무대인사

영화 "서울의 봄"의 무대인사는 전국에서 진행되었으며, 배우들이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며 소통하였습니다. 특히 배우 정우성은 200회가 넘는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하여 영화의 열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배우 황정민은 광주 무대 인사에서 관객의 플래카드 문구를 보고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대인사는 서울,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에서는 김성수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무대인사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