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방법: 이직 후의 안전망

 

 

 

실업은 우리 삶에서 불가피하게 마주치게 될 수 있는 상황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업급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신청 방법, 그리고 받기 위한 자격 요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고용보험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다니던 직장에서 비자발적인 이유로 실업 상태가 된 사람을 재취업하기 위하는 것이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의 금액

실업급여는 연봉이 높을수록 많이 받거나, 낮을수록 적게 받는 것이 아닌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4년 실업급여 상한액은 66,000원이며, 하한액은 9,860원 x 0.8 x 8시간 = 63,104원입니다.

 

실업급여 신청 방법

 

1. 워크넷에서 구직 신청을 합니다.
2.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 후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수강합니다. 이 교육은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3.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수급자격인정을 신청합니다. 온라인 교육 수료 후 14일 이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4. 구직 활동을 합니다.
5. 실업급여를 지급받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자격 요건

1. 이직일 이전 18개월간 (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2.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포함)하지 못한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3.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4.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여야 합니다.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결론

실업은 언제든지 우리 앞에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업급여와 같은 제도를 활용하면 이직 후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실업급여에 대해 알게 되셨으니, 필요한 경우 이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