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소개, 등산코스, 둘레길, 천왕봉, 최단코스

지리산은국립공원으로 천왕봉에 이르는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며 지리산은 그 높이와 웅장한 풍경으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산입니다. 특히 천왕봉은 지리산의 정상으로, 그 경치는 모든 등산객들이 한 번쯤 꼭 경험해 보아야 할 명산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소개, 등산코스, 둘레길, 천왕봉, 최단코스

 

지리산 국립공원 소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 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 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 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 동천"을 이루고 있다.

 

 

등산코스 및 둘레길

다양한 등산코스 

노고단 코스 (4.7km, 1시간): '성삼재 주차장 (전남 구례) - 무넘기 - 대피소 갈림길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의 코스로, 가장 짧은 코스입니다.
구룡계곡 코스 (3.1km, 2시간): '구룡탐방지원센터 (전북 남원) - 유선대 - 비폭동 - 구룡폭포’의 코스로, 거리는 짧지만 다소 언덕이 있어 2시간가량 소요됩니다.
뱀사골 계곡 코스 (9.2km, 4시간 20분): '반선 (전북 남원) - 요룡대 - 간장소 - 화계재’의 코스로, 계곡을 따라 걷기 때문에 여름철에 시원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백무동~중산리 코스 (12.9km, 9시간): '백무동탐방지원센터 (경남 함양) - 소지봉 - 장터목 - 천왕봉 - 로터리대피소 - 중산리 탐방안내소 (경남 산청)'의 코스로, 천왕봉을 단거리로 올라갈 수 있는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대원사 코스 (21.5km, 12시간 30분): '유평탐방지원센터 (경남 산청) - 우평마을 - 치밭목 대피소 - 천왕봉 - 중산리 탐방안내소’의 코스로, 지리산에서 가장 긴 등산코스입니다.
바래봉 코스 (8.4km, 1시간 50분): 이 코스는 지리산의 봉우리 중에서 가장 짧고 길이 좋아서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천왕봉 최단코스 (9.6km, 4~5시간): '중산리 - 버스 탑승 - 환경 교육원 하차 - 로터리대피소 - 법계사 - 천왕봉’의 코스로, 천왕봉을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은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 다양한 경로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사람들의 취향과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도보길: 지리산 둘레길은 총길이가 약 300km로, 장거리 도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것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길을 걷는 동안에는 반드시 안전을 유지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천왕봉과 최단코스

천왕봉은 지리산의 주봉이자 정상으로, 중산리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최단코스는 약 6~8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환경교육원) - 로터리대피소 (법계사) - 천왕봉으로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하산은 천왕봉 - 로터리대피소 (법계사) - 망바위 - 칼바위 - 지리산 국립공원 입구 - 
중산리 주차장 순으로 진행됩니다. 천왕봉 최단코스 (9.6km, 4~5시간): 

 

결론

지리산 천왕봉은 그 경치와 도전적인 코스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등산 스틱, 바람막이 또는 경량 패딩, 물, 간식, 헤드랜턴 등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것은 힘들지만, 그 보람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지리산 천왕봉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경험은 분명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