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자령매력1 선자령, 겨울의 품에서 빛나는 보석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곳입니다. 3월 초까지도 적설량이 1m를 넘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 경계에 위치한 선자령은 겨울 산행의 요소인 눈,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선자령의 매력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 휴게소가 840m에 위치해 있어 정상과의 표고차가 317m에 불과합니다. 이는 긴 능선을 따라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습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바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눈으로 덮인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 2024.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